가입은 해놓고 계속 눈팅만 하던 사람입니다.
제가 오유라는 곳에 이렇게 글을 쓸지도 몰랐는데.
진짜 요 몇일동안은 대한민국 국민인게 너무 부끄럽네요.. 이젠 티비만 바라봐도 눈물이 고여서 틀지 못하겠습니다..
태어나서 단한번이라도 대한민국이라는 그늘아래 부끄러움이 전혀 없었었는데 언론이나 정부의 대처나 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숨이 턱 막힙니다..
진짜 대한민국의 일원인게 너무 부끄럽고.. 또 이렇게 앉아서 자판만 뚜드려도 그분들께 아무 도움이 안되는 제가 너무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