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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의 최악의 한 수라고 생각합니다. 가이무..
게시물ID : animation_129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sky10주년
추천 : 0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21 09:12:45
가면 라이더 팬으로 가면 라이더 가이무는 참 실험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누군가가 우로부치를 각본가로 캐스팅하셨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엄청난 모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로부치 겐 이라는 사람의 스타일은 확실하죠. 엄청 독특하기도 해서 호불호가 무지 갈리는 사람입니다. 

귀곡가, 사야의 노래, 페이트/왈도전제로, 마마마 등등.. 



본인 혼자만 꿈과 희망이지 솔직히 시궁창인 설정인데, 가면 라이더 시리즈에 이게 과연 맞느냐 하는 겁니다. 보니까 대놓고 오렌지 주스를 못 먹을 것 같다느니 또 터는데슬슬시동을 거는데.. 


각본가 의도대로 작품이 진행될 경우 
: 동심파괴 -> 주 고객층인 아동들 멘붕 -> 가면 라이더에 실망 -> 이제 안 볼거야
-> 관련 상품 판매 부진 및 극장판 엎어짐 -> 제작진 절단 -> 망작 or 숨겨진 명작(풋) 취급받음 -> 이후 작품에 영향 


각본가 의도대로 작품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 각본가가 시나리오를 써 온다 -> 빠꾸의 축제 -> 때려치거나 의도대로 작품을 쓸 수 없음 -> 극장판 및 시나리오에는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 개연성?? 연계성?? 냠냠냠냠냠냠 
-> 이럴 바엔 이노우에로 간다!! 
-> 타코야키 명인 카리스와 요리왕 카부토 이후에...뭐 빨래왕 가이무 ..?! 



스폰서가 됐든 각본가 본인이 됐든 시청자가 됐든 꼭 한 부분에는 상처가 나게 만드는 우로부치 겐 의 퀄리티(....)
과연 숨겨진 명작 취급받는게 좋을까요. 극장판도 안 나올거고 다른 이야기 스토리가 등장하기도 힘들거고 대다수의 다른 사람들한테는 무시당하거나욕 먹는다는 뜻인데.. 


..나루타키는 디케이드를 쫓지 말고 우로부치 겐을 쫓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비주얼 노벨이나 심야 애니메이션이나 아무튼 거기서는 괜찮죠. 아기들 보라고 만든것도 아니고 그런걸 좋아하는 어른이들은 많으니까요. 
근데 가면 라이더는 어른이들도 보지만 주 타겟은 아이들입니다. 이 선택은 반다이가 잘못한 거라고 생각해요 ㅠㅠ 


물론 최악의 경우는 중간에 각본가가 교체되는 경우겠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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