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게가려다가 먹을거 얘기라서 여기 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동네 시장 분식집엔 버터통감자라는걸 팔아요 포장하면 종이봉투에 넣어서 줍니다 삼천원어치 포장해서 비닐봉지에 한번 더 넣어서 들고오는길에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옆에 허스키 한 마리가 주인이랑 서 있었는데 개가 자꾸 냄새 맡다가 못참겠는지 낚아채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서 소리질렀는데 주인분 죄송하다면서 잡으러 뛰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스키 뛰어간 쪽으로 떨어진 감자가 길을 만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감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