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방학에는 뭐하지? 의 나의 대답은.........
게시물ID : love_18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바티니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7 22:25:07
내년에 휴학할 거라는 여친에게 나는 말했다. 돈 모아서 여행가라고. 그러나 여친의 대답은 단호했다. 오빠랑 같이 갈 수 없다면 안 가. 흠흠흠. 그럼 돈 모아서 사고 싶은 거 사든지. 여친은 말한다. 흠..... 빨리 집부터 구해야지. 잠시 잊고 있었다. 여친이 자신의 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방학이니 내 집에 더 머물겠다는 말을 들은 나는 좋을대로 해라는 말을 끝으로 편의점으로 향한다. 심부름. 칸쵸여신은 칸쵸없이는 하루를 넘기지 못한다. 심부름 품목은 칸쵸만이 아니다. 에너지드링크와........ 유비무환의 정신을 보이라는 충고의 말에 나는 또 집어들고 계산한 후 집으로 향하다 편의점 앞 1+1 아이스크림을 보며 고민에 빠진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