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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싶] 빅 픽처를 그린자는 누구인가
게시물ID : sisa_819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i
추천 : 12
조회수 : 15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18 01:17:54

1. 어린이대공원

스크린샷 2016-12-18 01.19.34.png

어린이대공원역(세종대), 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 후문)을 끼고있는 천혜의 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재주 없는 개발꾼은 2조, 능력 좋으면 7조까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21세기 서울에 유일하게 남은 금싸라기 땅 중 하나입니다. 용산이 있었지만, 그쪽은 소유권이 나뉘어져 있었고, 어린이대공원은 소유권이 하나이기에... 대박 가능성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여긴 성공합니다. 뭘 해도.

거기에 건국대학교가 야구장 터를 빌려주고 만든 스타시티. 일시불로 3000억 받았고, 지금도 임대료 받는다는 무시무시한 조건을 생각하면... 사람 하나 둘 죽는 다는 음모의 장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실제로는 많이 죽었지만!


2. 망토?

그것이 알고 싶다 처음에 나온 망토... 입은 남자를 보시고,

그리고 죽은 박용수 시신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


다시 보니, 이건 죽은 자를 옮기고 나서 일종의 주술적인 의식을 했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북한산 출입 카운터

해 뜨기 전의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야간 근무 해봤으니 이건 장담합니다. 안 보입니다.

... 북한산 출입 카운터의 3인
들어갈 때야 몰래 들어갈 필요가 있지만, 나갈 때는 의심살까봐 평범한 등산객으로 위장했을테니, 5~6시 사이에 나간다는 기록이 남을 수밖에...
이런 빼도박도 못할 증거라니, 살인 가능성을 의심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없어진 줄 알았던 녹음 자료가 남아있다는 말은... ?!

주진우, 김어준, 민변 회장 한택근 변호사, 민병 김용민 변호사, 그알싶 배정훈 PD, 국회의원 2명, 벙커PD 1이 밝힐 다음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잎니다.

박근혜와 최순실은 진짜 물리적인 목숨을 걱정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파파이스보다 더 많은 내용이 나올거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파파이스보다 조금 더 나오다니, 그알싶 팀이 노력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알고야 있지만, 확실히 영상이 포함되니, 충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4. 두바이 인터뷰 그리고 역린

용의 거꾸로 난 비늘을 건드리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 처참한 죽음을 맞습니다.
감질나게도 마지막 10분만 방송했던 지라, 다음에 나올 내용이 무엇인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 한센병 걸린 조폭?! 
- 종교단체의 관여여부?
- 최순실의 지시인가, 박근혜의 지시인가

용의 거꾸로 난 비늘(역린)을 건드리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 처참한 죽음을 맞습니다.

정황 상, 최순실이 포함되어 있어도 유력한 차기대통령의 친족을 죽인다는 것은 조폭이라도 할 일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경찰은 무능하지 않습니다. 무능함을 강요당하는 것이지. 살인 가담자들은 후환을 두려워했기에 확인을 필요로 했음이 분명하고, 그걸 해줄 수 있는 사람은 1명 뿐입니다.

살인 관련자는 박근혜의 직접적인 지시를 확인했다고 해야할 겁니다.
그리고 참여가 의심되는 사람들은 전부 '
자살당했습니다'.


5. 왜 이 시점에?

탄핵 이후, 시위 동력이 떨어지는 것을 걱정했기 때문에 이 시점에 터뜨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폭을 동원한 계획 살인범
그것도 친척을 죽인 살인범에게 한국 법은 절대 친절하지 않습니다.

실질적 사형 폐지국인 대한민국이 관련자를 전부 사형시켜버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아남은 부역자들에게 이들은 위험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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