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세인 김철수씨는 6개월전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당하였다. 사무직생활을 했던 김철수씨는 별다른 기술이없었기에 통닭집을 하기로 마음먹고 열심히 기술을 배워 닭을 튀겨 팔기 시작했다. 사무실에서 일할때보다 힘든점도 있었지만 사랑하는 부인과 아이들을 더오래 볼수있다는것 에 김철수씨는 많은 돈은 벌지못했지만 만족했다. 그런데 오늘 치킨집 근처 롯데마트에 롯데치킨이라는것이 새로 생겼다는 이야기들 들었다. 김철수씨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통닭이니 특별한게 있겠어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몇달후 김씨집에는 배달주문이 끊겼다. 배달주문이 끊기면서 부터 김씨집에서는 더이상 행복이란 단어는없었다. 가게의 달세가 밀리기 시작하고 생활비도 부족해지기 시작하자 부인과의 잦은다툼으로 인해 더 이상 아이들은 김철수씨곁에 다가오지않는다. 과연 어디서 부터 잘못된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