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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집이 자기 몸보다 작아서 슬픈 고양이
게시물ID : animal_172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ng2Bong2
추천 : 14
조회수 : 108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12/18 09: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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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jpg
 
 
우리집 막내고양이 봉다리(=봉봉)에게 새로운 집이 생겼음
들어가려다가 엉덩이가 낑긴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음
바동바동바동
ㅠㅠㅠㅠㅠㅠ
 
20161217-2.jpg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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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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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시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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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딴 쪼끄만 걸 집이라고 사왔냐는 원망의 눈빛의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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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을 놓은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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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지 않은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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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여기에 너의 사이즈로도 들어갈 수 있는 쿠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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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에 몸을 맞춰보시고 만족하신 봉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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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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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에 누워서 주인님 일하시는 모습 구경
 
 
20161217-12.jpg
 
 
어느새 쿠션을 버리고 바닥에 흘러내려와 있는 봉봉
돌아보고 너무나도 크고 시커먼게 방바닥을 굴러다니고 있어서 새삼스럽게 놀람
와 저게 집고양이의 사이즈라니 
내가 키운 고양이지만 정말 믿을 수가 없다
출처 http://blog.naver.com/bluehi1221/22088866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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