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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닌텐도 발매 가능성 작품 / 바라는 작품
게시물ID : nintendo_1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er0
추천 : 2
조회수 : 76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1/19 13: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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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이어 엠블렘 : 각성.

솔직히 정발 가능성은 한없이 0에 수렴한다고 보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정발을 바라는 작품입니다.

3ds 게이머들 정발 요청 순위 1위의 작품으로써 일본은 물론이고 북미에서도 "최고의 3ds 게임"으로 평가, 판매된 JRPG죠.

JRPG의 전통을 잘 살린 게임성, 스토리, 일러스트 등 RPG 게임으로써 기반이 탄탄한 것은 당연하고 수없이 많은 캐릭터와 그 캐릭터들의 커플링 -> 결혼이 가능하며 수학적으로 2자리수의 남자, 2자리수의 여자가 썸씽이 가능한 엄청난 경우의 수의 커플링이 전부 따로 대사, 이벤트가 준비되어 게임 스토리 몰입을 살리다 못 해 플레이어를 강제로 게임속에 쳐박아버리는 무자비한 놈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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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피규어도 나왔습니다만 하반신은 상당히 므훗한지라 미성년자분들을 위해 상반신만 짤랐습니다.

이번에 DL 발매 확정이 된 브레이블리 디폴트의 행보와 진여신전생4, 몬스터헌터4의 판매량에 따라서 어쩌면...외국어 DL로의 발매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 게임은 캐릭터와 스토리가 엄청 중요한 만큼 한글화가 정말 필수인데 솔직히 한글화는 정말 무리라고 봅니다 ㅠㅠ

한글화를 해야할 텍스트 분량도 어마어마하고 후속 시리즈가 나올지도 미지수인지라 발매 후 시리즈에 대한 브랜드 효과로 추가 수익을 얻기도 힘들고 게임 자체도 이젠 시간이 꽤 흐른지라...게다가 이 회사나 시리즈가 한국에 친숙하거나 정발한 전례가 있던 것 조차 아니라서 냉정하게 따져보면 볼수록 더더욱 정발될 일이 없는 게임 1위나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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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령 카메라

한국에 "심의 통과"되었습니다.(아직 심사중이었나요?)

호러 게임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바이오 하자드가 호러 게임이 아닌 액션 게임으로 노선을 바꾸면서 정통 호러 어드벤쳐에 목마른 필자와 다른 게이머분들의 욕구를 만족시킬만한 명작입니다.

3ds에서 존재 가치가 없다고 평가받는 카메라 기능을 유용하게 살린다는 점에서 기계 자체의 값어치를 올려주는 부가효과도 있습니다(...)

을지로에 위치한 닌텐도 코리아 사무실이 있는 빌딩에서 근무했을 때 우연찮게 직원분이 두고간 기획서를 첫페이지만 본 적이 있는데(다음장을 넘겨가며 뒤져보는건 예의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낸 표지를 보는건 합법이니까!) "한국 게임시장의 호러 게임 수요 조사" 였었는데 그 때 게임후보 샘플로 있던게 이놈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게임 자체가 왜색이 짙고 매니악한지라 한글화 오프라인 판매가 제대로 가능할지는 의문이지만 게임 자체의 퀄리티는 보증이 된 작품이기에 기대가 큽니다.


3. 레고 반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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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필자 취향의 기대작입니다. 친구놈의 플스로 레고 배트맨을 즐긴 이후로 레고 게임에 관심이 많아졌거든요.

안 그래도 이번에 "레고 키마"가 정식 한글화 + 오프라인 판매가 확정되었는데 닌텐도 코리아에서 슬슬 레고 게임 출시를 위해 떡밥을 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레고의 경우 남녀노소 즐기는 캐쥬얼 게임이기에 발매 시 리스크가 굉장히 적죠.

아이들이 좋아할 것은 당연하고 해당 테마(이 게임의 경우 반지의 제왕)의 덕후들이 살 것이고 레고를 좋아하는 성인들도 살 것이고 단순히 퍼즐 어드벤쳐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도 살 수 있으니까요.

이 게시글에서 소개한 게임들 중 대중성으로보나 닌텐도 코리아의 사정, 시장 상황을 봤을 때 가장 안정적이고 무난한 타이틀이라고 봅니다.


4. 광신화 파르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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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의 기능을 한계까지 끌어냈다는 파르테나입니다.

정발 가능성은 0%입니다.

.....

일단 이 작품 자체가 인물간의 일본식 만담이 재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지라 한글화에 대한 압박도 엄청나고 성우로 더빙을 할리도 없고...(진여신전생처럼 텍스트만 한글화, 음성은 원어라는 방식도 있긴합니다.)

파엠과 비슷한 처지인데 발매한지 시간이 꽤 흘렀고 국내 인지도가 전혀 없는데다가 후속작 / 전작이 전무하단 점 등등...

게임 자체도 슈팅 + 액션 + 어드벤쳐인데 그래픽이나 스토리, 게임 방향이 캐쥬얼과는 거리가 있다보니 닌코에서 이런 도박을 할리가 없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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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파엠 정발좀 OTL. 한글화 정발하면 내가 3장 사고 친구들 전부 꼬드겨서 구입시켜서 총 20장 사게해서 닌코에 인증메일 보내줄게여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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