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백숙 닭과 백숙용 한약묶음을 삽니다.(한 칠천원...)
닭은 밥솥에 넣기전에 잘 씻어주시고 똥꼬쪽 씻다보면 기름덩어리 하나 있을거에요 걍 잘라줍니다.
밥통을 보니 먹다남은 밥이 조금 남아있어서 닭 뱃속에 집어넣고
냉동시켰던 맛없는 밥도 똥꼬에 쑤시는데 안들어가네요. 적당히 쑤셔넣으세요
만능찜으로 40~60분 가감해서 돌려주세요.
닭이 워낙 크고 뼈와 살이 잘 분리되는 60분으로 쪄줬습니다.
엄마가 담가준 오이소박이와 내가 만든 마늘&허브&천일염 맛소금으로 세종류 세팅해놓고
냠냠..
가슴살은 발라서 죽이랑 넣어놨어요. 내일도 먹어야지.
뼈는 따로 분리해서 다시팩에 담아놨음..
냉동실에 뒀다가 나중에 우려서 라면끓여먹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