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람만 보러 간것 같네요 물품은 다 비싸고 창렬스럽고...창렬 싫어하신 분들 자신도 창렬이라는걸 모르는 모양이네요ㅜㅜ 이제 벼룩시장이라기 보다는 오픈마켓이라고 칭해야될거같아요 벼룩시장의 의미는 벼룩이 들끓을 정도로 오래된 물건을 팔기 때문에 벼룩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진건데 다 번쩍번쩍하게 새것이고 새것이기에 비싸고.. 제 친구도 판매자로 팔았는데 다 팔고나서 하는 말이 자신도 좀 더 비싸게 팔껄 그랬다고 여기 왜 이렇게 비싸냐고 말했습니다ㅋㅋㅋ 다음부터는 업자 없게하면 좋겠구 달달구으리 그쪽은 몇백 벌었다고 들었습니다 다음 벼룩시장은 업자도 없었으면 좋겠고 게시글로 홍보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게시글로 홍보하고 가니깐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은 줄서고 난리났네요..ㅎ 줄서는 문제로 새치기문제도 생기고 말이죠.. 운영진 쪽에서는 부스를 배치할때 인기있을것같은 부스를 시간은 나눠서 배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딱 시간맞춰서 교체했으면 좋겠구요ㅠㅠ 처음으로 벼룩시장 간것인데 사람구경만 잔뜩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