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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게시물ID : readers_27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컨
추천 : 0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8 18:03:13
시든 꽃을 내려다보며

나는 음울하게 킬킬거리고

끽끽거린다

모르는 이는 덧없는 인생이라

중얼거리고

깨달은 척하는  이는 자연의 섭리라

읊조리지만

결국 다 남의 일이라

결국 다 남의 일이라


누군가에게는.꿈에서라도 만나고픈 얼굴이라지

손 부여잡고 왜 이제왔니 춥지않니 라고

말 대신 눈물로 전하는 마음이라지 



세번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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