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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주절주절 의식의 흐름)전 제가 갈웜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게시물ID : beauty_92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vellana
추천 : 1
조회수 : 100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12/18 21:04:25
일단 저는 저명도 저채도의 색상이 찰떡같이 어울립니다.
검은색, 짙은 카키색, 짙은 네이비색, 진하고 정직한 초록색 이런색이 어울리고 흰끼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뱉어냅니다. 회색도 완전 어두운 쥐색은 괜찮지만 밝은 회색은 바로 둥둥 뜨고요.
머리도 밝은 노랑으로 물 빼면 진짜 어색해져요.


피치코랄이나 살몬베이지, 코랄베이지색은 안 어울려요. 심지어 분홍기가 없는데도 마구 만들어서 뱉어내는건지 베베유어러브도 분명 본통 색을 보면 오렌지레드같은데 바르면 묘하게 핑크빛이 도는 레드로 발색이 됩니다. 
아니 정말 신기한게 바르기 전에는 정말 여기 어디에 핑크가 있는거지????했는데 막상 지워보면 핑크가 묻어나요???? 묻어납니다????뭐지 이거.....저 막 핑크를 만들어내나봐요....
이쁘니까 바르긴 하는데...

밝은 코랄, 여리여리한 핑크, 베이지계열보다는 차라리 피빛에 가까운 버건디가 어울립니다. 톤다운된 레드계열, 아주 정직한 레드, 맑은 검정....

근데 다른 갈웜분들 보니 베이지랑 브라운이 왤케 이쁘게 어울리시나요...ㅠㅜㅠㅠㅠㅠ전 갈웜이 아닌가봐요ㅠㅠㅠㅠㅠ
베이지랑 브라운 음영계열 컬러는 제 얼굴에 올리면 고은애나 아따맘마 엄마가 되는데ㅠㅠㅠㅠㅠㅠ


이쯤되면 톤이 문제가 아니라 얼굴이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큽....

그래서 그러는데 카키색 섀도우 어떨까요??저랑 어울리겠죠?? 더페이스샵 쉬머 섀도우가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꽤 이쁜것같은데 이번에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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