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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아저씨가 왠지 절 잘챙겨줘서 부담인데..
게시물ID : love_18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쫄보면★
추천 : 3
조회수 : 175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12/18 22:30:52
저보다 13살이상 나이차 나는 남성분이있는데
전 이제 이십대 극 초반의 여성이구...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되기도하구 남자생각이 없는데
같은 직장에 나이많은 남성분이 저한테 밤세 카톡하고 챙겨주고 자꾸 연락을 주고받게됫는데 ... 사실제가 거절도 잘 못하고 그냥 잘 받아주는 성격이라... 좀 부담되요..
이분이 나한테 왜이러나 싶기도 하고..
여튼 부담됩니다.
제가 여러모로 어려운일있었는데 가벼운 조언하면거 말텄거든요.. 그 이후로 계속 연락을 먼저하시는데
제가 아무래도 성인 여자고 하니까..
안 부담스러울수가없어서요...
다음번엔 차 마시자고..
굳이 이렇게까지 안하셔도되는데 왜이러는건지..
여튼 떨떠름하고 별로에요.
이십대 중반 오빠들이 들이대도 무서울판에
삼십대 중반이라니..
여튼 많이 부담스럽고..
거의 매일 선톡에 음료수같은 거에 종종 불러내서 간식 쥐어주시곤 하는데 제생각엔 굳이 안지 얼마안된 나한테 이러는 의도가 뭔지참..
오유유저분들은 이런거 보고 어떠세요? ㅠ
혹시제가 도끼병땨문에 착각하는건아닌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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