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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도 국민입니다.
게시물ID : sisa_8201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옥
추천 : 15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18 23:07:06
전 애초에 완전국민경선이라는 단어 자체를 이해못하겠습니다.
당원은 국민 아닌가요? 당원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어디 다른 인종인가요?
온라인 권리당원이 작년 연말부터 시작해 연초에 10만이었고, 지금은 더 늘어나 십수만은 됩니다.
다달이 당비 납부하면서, 대선경선에서 한표 행사하고자 마음먹은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당원이고, 민주당 외부의 일반인들만 국민인가요?
당 외부 인사와 단일화해야되는 것도 아닌데 왜 여론조사 얘기가 나오고 국민경선 얘기가 나오는지 제 소견으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왜 당원과 일반인을 갈라치기 하는건가요?
우리당 대선후보를 당원들 손으로 뽑고 싶다는 바람과 요구가 무리한 겁니까?
옛날처럼 유령당원, 박스떼기 등의 문제도 없고, 조직이나 자금 동원해 당원들 실어나르는 것도 아닌데.
당원 하나하나가 국민인데 왜 굳이 구분해야하는지요.

결선투표제 같은 것도 이해 안됩니다.
흥행이니 역동성이니 그러는데 그럴만큼 시간이 많습니까?
당장 후보 검증 소리만 나와도 탄핵이 우선이라며 분란으로 몰아가고, 그러지 않더라도 탄핵결정 전까지는 대놓고 선거활동 못하잖습니까.
그런데 민주당만 대여섯 후보 다 경쟁하고, 거기서 1,2등 뽑아 또 결선투표하고, 그제야 대선후보 내보낸다고요?
고작 두달만에요? 
상대당 후보는 이미 나와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쪽은 결선투표한다고 후보 결정도 못한다고요?
그게 흥행이고 역동성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흥행 역동성 이게 결선투표, 여론조사로 결정, 완전국민경선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근거를 알고싶습니다.
전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거든요.
민주당 대선후보를 국민의 손으로 뽑는다?
어차피 대선은 국민 손으로 뽑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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