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는 그렇다 쳐도,
지금 상황 자체가 진실이 밝혀지지 않으면,
고영태는 '그들'한테 어떻게든 잡아 먹힐테고
다른 누구처럼 부모나 가족 관계가 알려져서 협박 받을 일도 없을 뿐더러
신문기사를 보아하니 사업이 그리 잘 된 것도 아니라고 하니 재산도 그리 많아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상황에서 고영태는 잃을 게 전혀 없는 것 같다라는 것이 제 추측인데
오히려 근본적으로는 자기 '목숨' 하나는 건져야 되는 상황에서
'나라를 위한다'라는 어마어마한 명분까지 생기니
이 두가지가 필사적으로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려야 되는 동기로 작용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