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원은 21일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해 ‘일본 측량선이 계속 넘어오면 나포나 검색을 넘어 ‘발포’도 해야 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모든 것을 각오하고 일본에 단호하게 맞서야 한다”고 대답했다. ‘군사적 대결까지 준비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래야 될 때에는 그런 단호한 자세와 각오를 가져야만 일본의 양보를 받아낼 수 있다”고 거듭 밝혔다.
하지만 그전에는
임 의원은 “해군이 화순기지를 건설하려는 계획은 이지스함 계획과 마찬가지로 더 좋은 무기체계를 갖고 싶다는 해군의 무리한 확장욕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또 그전에는
"그래서 우리나라와 해군은 지금까지 30년 동안 15조라는 돈을 들여서 북한에는 없는 1000t 이상의 배 40척을 만들었는데도 우리나라 해군력이 이렇게 적다고 하는 이유가 뭔지, 계속 적다고 해야만 군비증강을 할 수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