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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의원은 나중에라도 해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게시물ID : sisa_820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unzehn
추천 : 0/30
조회수 : 14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2/19 11:50:00

메갈에서 후원받은거야 뭐 다들 아시는 부분일 것이고


한창 클로저스 사태가 타오르던 시기에 진선미 의원의 소위 '개념' 인터뷰 장면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메갈을 위시한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행동을 비판하는 듯한 뉘앙스여서 오유에서도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만,

문제는 이후 진선미 의원이 이 부분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사실상 '나는 메갈에 반대하지 않는다', 조금 더 나가면 '지지한다'로까지 해석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민주당이 메갈리아를 위시한 래디컬 페미니즘 세력과 거리를 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진선미 의원은 그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선 인물입니다.

차후 발생할 수 있는 잡음을 방지하기 위해, 유권자들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탄핵 이후 대선 이전 정도의 시점에서 위의 발언을 해명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정의당을 집어삼킨 운동권 페미니스트들이 민주당에서 준동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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