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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수엘라님.
게시물ID : religion_12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ing香
추천 : 6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12 18:47:19

기독교의 근본 교리가 [인간은 아담으로 인해 원죄를 지었고 그 원죄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지옥에 떨어지는데 예수님이 오셔서 자신의 죽음으로써 모든 죄를 대속하고 부활하였으니 그를 믿고 구원을 받자.] 인데요.


님께서는 아담도 설화요, 원죄도 설화요, 예수의 부활도 설화라면 원죄도 믿을 필요가 없고, 예수의 대속도, 부활도 믿을 필요가 없을텐데요. 그렇다면 님의 신앙을 과연 [기독교] 라고 칭할 수 있는건가요?


1. 일상생활 속에서의 죄를 사함받기 위함이라 하셨는데, 뭐, 원죄는 설화라 하여 없다고 쳐도, 예수의 대속과 부활도 설화라면 예수는 어떻게 님의 일상의 죄를 사하여 주죠?

2. "대속과 부활은 설화이나 대속과 부활은 사실이다." 라고 생각하시나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과장광고 정도로 생각하시는 건가요?

3. 그렇다면 님은 일단 예수의 대속과 죄사함은 믿으시는거 같은데, 무엇을 근거로 믿으시는거죠?


4. 또 한국 설화 예로 드실까봐 미리 적어 놓는건데, 님 주장은 [한국의 설화가 사실이 아니라 해도 한국은 존재한다] 였죠? 인간이 알에서 태어날 수도 없고, 곰이 마늘먹고 인간 될 수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당시 사람의 과장광고와 정당화일 뿐이죠.

그렇다면 님은 예수의 모든 신성神性을 부정한다는 결론 밖에 나오지 않는데, 당시 사람들의 과장광고로 인한, 신성이 없는 평범한 인간에 불과한 예수가 어찌 님의 일상의 죄를 사하여 주며, 예수가 님의 죄를 사하여 줄 수 없다면 님이 매일 죄사함을 비는 행동은 누구에게 하는겁니까?


PS. 님 스스로 님의 주장에 모순이 있고, 님은 자신의 종교를 부정하고 있음을 인지하나 인정하기는 싫으신 건가요?


한줄요약 : 님은 도대체 뭘 믿으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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