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이스북에
아래단체가 만든
자칭 신고센터가 생김
최근 정치선동을 꾀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정치 문화의 자정을 위해 만들었다고 함.
지금까지 이들이 정치선동을 한다며
신고한 곳이
- 페이스북 사용자네트워크
- 모바일정당추진위원회
- 정치수다
- 문재인을 19대 대통령으로
위의 총 4개의 그룹임.
그런데 그룹마다 성향 차이는 있지만
'문재인을 19대 대통령으로' 그룹과 '정치수다' 그룹은
문재인 대표를 지지하는 가장 큰 페이스북 그룹방 중 하나임.
뭐, 페북 규정에 어긋난 자료모아서
페이스북에 신고하겠다고 하는 건 지들 자유이니
그건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십알단등 알바들이 조직적으로
운영하는 그룹들에는 일언반구도 없이
진보, 특히 문재인 쪽 관련 그룹방만 공격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봄.
그러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라는 곳은 누가 운영을 하는 곳일까?
검색 ㄱㄱ
김철균이라는 사람이
회장으로 있음...
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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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에서 뉴미디어 비서관으로..
그리고
2012년 박근혜 캠프 SNS 본부장을 역임했던 인물임..
딱 봐도 답 나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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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왜 이런 허접한 짓거리들까지 하는걸까 하고선 생각해봄..
이들이
소셜에서 마저도 문재인에게 밀리고 있기 때문..
12년 대선때는
국정원,기무사,십알단들이
소셜에서 트윗 봇 기계 돌려서 4500만건의 트윗을 생산해 내서
압도적으로 선점을 했었지만..
지금은
최순실이 운영한 뉴미디어팀도 JTBC에 적발되기도 했고
같은방법을 썼다가는 위험부담도 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가동하지 못하고 있음..
(최근 손가락혁명군들이
같은 내용의 트윗 퍼뜨린 거 바로 찾아내는 네티즌들 수준 보시면 알거임..)
결론적으로
페북에서는
MB가 다른 형태로 입막음을 한다고
난리지만
이런 치졸한 짓거리까지 할 정도로
이들이 궁지에 몰렸다는 반증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