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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저는 속았습니다..흑흑..ㅠ_ㅠ
게시물ID : freeboard_129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로우
추천 : 7
조회수 : 12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01/16 19:05:44
방금 쌍콤한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속았습니다~
친구에게...흑..
이쁘고.. 착하긴.. 개뿔..ㅠ_ㅠ..
그래.. 조금 이쁘장하게 생기긴 생겼더라.. 하지만.. 착하기능..ㅠ_ㅠ..
막.. 눈오는날이라.. 미끄러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미끌 미끌~하는데 툭 툭 치니까 아주 작게 씨발 씨발 이러는데 -_-;난 그게 귀엽다고 느꼈는데.. 얼마 안가다가 -_- 엄청 열받았는지 아주 크게 씨발 새끼야~ 이러고..헉.. 그렇습니다.. 전 싸가지 없는 사람.. 젤 시러합뉘다..ㅠ_ㅠ.. 특이 이 여성분..흑흑
제길;-_- 술마시러 가자고 하는거 팽개치고 담에 봅쉐~ 하고 왔습니다 -_-; 더이상 얼굴 마져보고있으면..
내가 한대칠것같아..-_-;젠장;
쩝 눈오길래.. 저희 동네 아이들이.. 막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 만드는거보면서.. 잠시 첫사랑과의 추억을 되새기고...흑흑.. 짜증 이빠시..-_-;
아프로 그넘한테 소개팅 해달라고 쪼르나 바라!!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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