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엄청 안 좋아요.
그래서 남친 자랑합니다. 남친 생각하면 행복하니깐요.
제 남친은 대구사람입니다. 대구에서 30년째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은 경산이죠.
그런 사람이 이년이란 시간 동안
노란리본을 카톡 프사로 올려두었습니다.
그쪽 지역 사회인이 그런 선택 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제가 만날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어린애 같아서 애기라고 불러도
이런 면이 참으로 존경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