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최애캐는 언제나 제가 전혀 하지 못하는 캐릭터라, 처음에 이글이었다가 몇 달 전부터 아이작이 되었는데, 이번 코스튬 보고 심장이 아려서 아이작에게 그 옷을 사주고 싶습니다! 캐릭터 셀렉하지도 않는데 옷만 입혀놓으면 그 자태를 자주 못 보니까 이번 기회에 아이작에 도전해보려고 해요. 하지만 제가 아이작을 해본 적도 없고, 원래 근캐를 진짜진짜 못해서…, 과연 제가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게다가 아이작은 보통 탱커를 많이 하니까 더욱 걱정이에요. ㅠㅠ 이때까지 원캐만 했는데, 마틴은 항상 극방 서폿으로 굴렸고, 그외 하랑이나 타라, 마를렌, 까미유, 피터 정도를 많이 해본 것 같아요. 근캐는 전에 도전해보고자 마음 먹고 카를로스 몇 번 해봤는데 정말 최악이라 금방 놨어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