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콜라보 관련 글들을 많이 올라오더군요.
후훗.. 8 개월전에 이 밀아를 안끊었으면 나도 꽤나 삼각김밥을 샀...
정말 PC 온라인 게임 이후로 밤새도록 게임해본 아니
그보다 더 심하게 실시간으로 게임을 놓지 않고 해본게 밀아네요.
그땐 정말 직장도, 생활도 패턴이 완전 엉망이 되어서
이거 안되겠다. ㅜㅜ 하면서 과감히 삭제를 하고 아직 까지도 무서워서
다운을 못받고 있습니다.
저로선 분명 엄청나게 재미있는 게임이였고 그것을 컨트롤 못해
결국 극단의 선택을 했었지요. PC 온라인 게임으로 던파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그 던파는 계정 삭제까지 했었더라는 ;;
그런데 아직도 TCG 게임 그리워 이것저것 신작들 받아보며 해봤는데
영~ 밀아때의 느낌 재미가 없어 금방 지우고 질리고...
가끔 밀아를 다시 해볼까 하는데.
딱 리바이어선 까지 풀돌 했었네요.
그러나 역시.. 그때의 악몽이 떠올라 두렵긴 하네요.
가끔 밀아게시판 끄적 거리며 아~ 다시 카드 모으고 풀돌 시키고 싶어~
라는 생각이 강하지만..
핰핰.. 참고 있습니다.
여튼 밀아는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