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게의 귀염둥이(?) 빠나나쨩입니다! 와앙!!!!!!
오늘은... 우선 먼저 말씀드리자면 아쉽게도 제가 적정 칼로리를 넘겼습니다. 정확히는 1921칼로리 먹었어요. 하... 점심에 냉라멘의 유혹만 이겨냈어도 안넘길 수 있었는데... 암튼 다음번에는 좀 적게 먹어야겠습니다. 제발 배달음식 좀 끊어, 이 대지뇨속아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날씨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덥더라구요. 2시간 20분동안 걷기운동을 하는데 하다가 죽는 거 아닌가 이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아, 이건 좀 오바했다. 아무튼간에 실컷 운동을 빙자한 살타기를 한 후에 목이 너무 마르더라구요. 큐ㅠㅠㅠㅠㅍ 그래서 물을 마셔봤는데 막 뇌에서 '나는 그걸 원하는 게 아니다! 단맛나는 음료를 원한다!' 이래서... 예... 제로콜라... 예스...
암튼 요즘 멘탈이 단단해진 것 같아서 기부니가 좋아요. 예전에는 칼로리 오버하면 하루종일 기분 다운되어있고 다게 올릴때도 좀 눈치보였는데 이제는 오버하면 오버하는대로 보여주고 '다음에 더 잘하면 돼!' 라고 생각하는 느낌? 아,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제가 계획없이 꾸역꾸역 돼지파티를 벌이겠다는 건 아닙니다! 그냥 초연해졌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어요!
암튼간에 일주일에 한번꼴로 칼로리 오버가 나오니 매우 안타깝습니다. 흑흑... 아, 진짜 그놈의 배달음식만 어케했어도 이러지는 않았을텐데! 차라리 라면을 끓여먹지!(?) 아무튼간에 저는... 이만 사진 올리고 가보겠습니다. 다들 7월동안 고생하셨고! 다가올 8월에도 힘내봅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