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멘 호수
세월의 거품
백년(동안)의 고독
기나긴 이별
혹시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 ) 개인적인 소감들이 궁금합니다. 좀 가벼운 것부터 하고 싶거든요.
책은 베르나르나 히가시노 게이고, 무라카미, 쿤데라, 니체, 까뮈, 도스토옙스키 등등 두루두루 많이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너무 호흡이 느린 책은 읽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분노의 포도였나요. 유명해서 읽었었는데 저와는 정말 맞지 않았어요.
그쪽... 그러니까... 굉장히 '아메리카' 냄새 나는... 그... ㅠㅠ 그런 류의 소설? 설명하기 힘드네요. 대충 이해해주세요ㅠㅠ
개츠비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저한테는 약간 힘들었어요 그래서.
위의 소설들 중에 그런 것이 있는지... 아니면 있지만 괜찮은지 그런 것들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