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자기 전에 훈훈한 이야기 하나
게시물ID : sisa_820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unzehn
추천 : 24
조회수 : 6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20 01:35:02

전 현재 새누리 지지색이 강한 경남의 한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직장 동료들이나 기타 마주치는 사람들은 대개 사안 자체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고 있고

전반적으로 그냥 빨리 사태가 지나가기를 바라는 느낌입니다... 만!

금요일날 퇴근하면서 신호대기하는 도중 오거리에서 피켓 들고있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합의를 규탄하고 있더군요.

이 동네에서 보니 괜히 감격스러워서 한동안 쳐다봤습니다.

학생분들로 보이던데(뭐 모릅니다, 쩌는 동안일지도) 추운 날씨에 아랑곳않고 꿋꿋하게 서있더군요.

변화의 바람은 이곳저곳 가리지 않고 불어오는 모양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