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덕분에 예산안 무리하게 처리된것도 묻힌듯 싶고 고게에도 닭이다 수능성적이다 뭐다 해서

유난히 분주했던거 같아요 

그냥 글읽다가 몇가지 생각을 해봤는데 누구는 프렌차이즈가 망한다 누구는 영세업자가 망한다 

누구는 둘다 망한다 뭐 이렇게 글이 올라와있고 왜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 일부는 눈주위에 주름이 질정도로 상대 무시하고 억지스럽게 주장펼치고 그런 경향도 있는듯하고...

그냥 제가 보기에는요 이런걸로 과열하는것보단 지켜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괜히 경제학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경영관련 박석사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 사람들도 단일품종에 대한 

예측이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무조건 내가 맞다 너가 틀렸다 에라이 병신아 죽어라! 

하는건 않좋아 보이기도 하고 그냥 그런 문제는 학자들과 일선에서 뛰는분들에게 맡기자구요 

그사람들도 먹고 살아야될거 아니에요 ;;

그리고 

무슨 소모품처리되는 물건가지고 감가상각을 하느네 마느네 프렌차이즈경우에 일부 기계를 
빌려주는 걸 가지고 기계값을 할부가도 아니고 원큐에 사서 얼마가 들어가네 인테리어비용 지원금도 정확히 알지도 않고 인테리어 비용은 생각안하냐 또 뭐가 들어가네 원가가 얼마니 인건비는 얼마니...

허... 대단하십니다 심심해서 원가계산이나 한번 때려볼려다가 환경변수와 기계렌트비와 지역별 노무비차이

재료 공급원에 따른 가격차이 기름사용 내역... 한마디로 직접재료비 노무비 제조간접비 원가계산하는데 

필수 3가지요소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계산 할 엄두도 안나던데요?

원가 계산하신분들은 전부다 그런 정보 가지고 계산하셨나보네요 원가계산하신 오유분 존경합니다

나중에 원가회계 좀 알려주시죠 안그래도 회계놈들 때문에 탈모일으킬거 같았는데 다행이네요

그리고 정작 닭집하시는분들은 점잖게 글올리시고 조용조용하신분위기인 반면에 

돈주고 먹는 사람들만 시끌시끌한거같은 느낌은 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 ㅎㅎ

또 그런거 아무리 따져봤자 롯데마트에서 이미 가격 공시해버렸고 이걸 다른 닭집들 가격차이 심하다고 

가격 올릴수있나요? 이미 5000원으로도 배달안할때 이익을 남겨먹는다는걸 사람들이 알아버렸는데도요? ㅎㅎ

이미 게임은 시작된거같아요 뭐가 살아남고 어느게 개선이 되고 어떻게 변하는지는 서로 맘에 드는 닭이나 

사서 뜯어 먹으면서 지켜보자구요

오유에서도 생산자의 입장에 있으신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대다수가 저처럼 소비자 입장일거같아요

그냥 배달을 선택하여 몇천원을 더 제공하고 닭을 먹느냐 배달을 포기하고 발품을 팔아 

배달닭보다 싼값에 먹느냐가 제가 보기엔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할말은요 서로 원하는거 드세요 왜 머리식히러 오유와서 머리쓰고 가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