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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어린이참수사건
게시물ID : humordata_129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워먹으리
추천 : 2
조회수 : 1246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04/05/29 17:26:45
美 어린이 3명 참수사건, 범인은 삼촌과 사촌형 【서울=뉴시스】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9∼10살의 멕시코 이민 어린이 3명이 목이 베여 숨진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붙잡힌 용의자들이 피해 어린이들의 가까운 친척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볼티모어 경찰은 사건 하루뒤인 지난 28일(현지시간) 범행 현장인 아파트 단지에서 용의자 에이던 에스피아노자 카넬라(17)와 콜리카츠피오 에스피노자(22)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카넬라는 볼티모어 도살장에서 일하고 있고 에스피노자는 트럭으로 식료품 장사를 하고 있다며 이들 중 한 명은 숨진 어린이들의 삼촌이고 다른 한 명은 사촌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아직까지 밝혀내지 못했다면서 숨진 어린이들의 가족이 정식 서류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에 오면서 진 빚을 갚지 못해 용의자들이 복수할 마음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매릴랜드주 검찰 대변인은 이들이 고기를 써는 칼을 이용해 어린이들을 무참하게 살해한 것으로 보고 1급 살인죄 관련 3개 혐의와 무기 소지 관련 1개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회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8일 볼티모어의 한 아파트에서 10살과 9살의 남자 어린이와 9살된 여자 어린이 모두 3명이 예리한 흉기에 목이 베인 채 발견돼 경찰이 여성 목격잗의 증언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왔다. 김현록기자 [email protected] =네이버뉴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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