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고 이리저리 나도 흔들릴 이유는 없습니다. 나는 가만히 바람이 다불때까지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겁니다. 바람이 불어서 내가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바람 분다고 내가 몸을 흔드는 것입니다. 더민주당내 어느 후보건 그들의 살아온 긴 세월을 보면 그사람을 알수 있습니다. 저는 확실하게 믿습니다. 모두다 더민주당의 자산이고 정권교체에 필요한 사람들 입니다. 저는 가만히 경선 때까지 쭉 지켜볼거고 그때가서 결정하면 됩니다. 지금 그들에게 가장 큰 비판의 목소리는 "쭉 지켜볼거다"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