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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녀님 보셈
게시물ID : gomin_129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억을넬름
추천 : 1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3/11 18:13:22
집안에서 이남자와의 결혼을 반대해요

저는 너무 사랑하는데...

저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석사를 따고 돌아왔고 집이 굉장히 부자는 아니지만
아버지가 의사셔서 특별한 어려움 없이 살았습니다.

남자는 고졸이고 직업은 없지만 정치를 하고 싶어합니다.

스피치 학원을 잠깐했었는데 선거에 몇번 떨어져서 지금은 무일푼이고
월세방에서 가족이랑 살아요

홀어머니가 편찮으시고 시누이가 한명 있는데 심장병이 있어서
결혼하면 두분다 모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남자는 재혼이에요.

첫사랑과 결혼했는데 사별해서 지금 중학생인 아들이 두명있어요.

물론 제가 키워야 하구요.
전 초혼이에요.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에 단 한사람도 반대하지 않는 사람이 없네요.

인물됨은 정말 훌륭한데...
그는 내가 필요하고 자기와 아이들을 돌봐주길 바란대요.

절 사랑한데요.

이 결혼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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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고 김대중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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