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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설정에 대한 혼자만의 망상글...
게시물ID : drama_49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괜찮아질거야
추천 : 1
조회수 : 8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0 14: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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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깨비 보다가 문득 혼자 망상에 빠져들어서
설정파괴 혼자만의 망상으로 이뤄진 설정을 한번 올려봅니다
ㅋㅋㅋㅋ 그냥 쓰는거에요 읽고나서 화내기 없음!
 
 
 
도깨비는 김신(공유)가 아니라 그의 검이다
원래 도깨비라는게 물건에 사람의 한이나 기운이 서려서 생겨나는 것
그래서 지금 도깨비는 김신 본인이 아닌 그의 검이다
 
저승사자는 왕이 아니라 김신(공유)의 환생이다
죄를 많이 지어서 기억을 잃고 죗값을 치르려 저승사자를 하게된다고 하지만
사실 저승으로 가는 영혼들은 기억을 지우는 차를 마시게된다
누구나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저승사자는 그런 차를 마시고 기억을 잃은 자들이 아니라
영혼이 두개로 분리(?)된 자들일 것이다.
도깨비에 서린 김신의 기억과 한을 빼고 남은것이 저승사자로 환생한 김차사(이동욱) 이다
두개의 영혼으로 분리되어 죗값을 치르는데 다 끝나고 나서야
두 영혼이 합쳐져 기억을 되찾으며 비로소 하나의 영혼으로 돌아간다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은 원래 뛰어난 영력을 가지고 태어날 아이였고
도깨비가 인간의 생사에 관여하면서 정식으로 신내림을 받지 못하고 도깨비의 힘이 서려
목에 낙인이 찍히게 되고 다른 신은 받을 수 없는 무녀같은것이 되어버림
그로인해 무당이 아님에도 귀신을 보고 도깨비의 검을 볼 수있게됨
도깨비는 검으로 살아가는 동안 사람을 죽인 죗값에 비례하게 좋은 일을 하거나 그에 맞게 살리거나 할때에
그 죄를 다 치를 수 있는 것인데 그 마지막 사람이 도깨비 신부가 되는 것이며 그게 지은탁이다
 
여왕의 환생으로 추정되는 '선희아니고ㅅㅓㄴㅣ(유인나)'는 딱히 다른 설정이 없다 그냥 보이는대로ㅋㅋ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하염없이 밖을 보기도 하고(왕비는 김신을 기다렸었다)
손님이 안오니 비라도 오니까 좋다는 말에
내리는 비가 김신의 눈물이라는 것을 알고있는게 아닐까 했다
처음 써니와 저승사자의 만남에서도 저승사자는 눈물을 먼저 보인다
그래서 나는 저승사자는 김신의 환생이며 김신과 도깨비는 갈라진 영혼으로 보였다
 
왕의 환생은 유덕화(육성재)이다
왕의 죄는 질투하고 시기하였고 왕비를 빼앗겼다는 생각에 간신의 혀놀림으로
충신을 저버린 죄와 전쟁으로 백성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죄로
도깨비를 보필하는 집안에서 환생하는 생을 반복하여 그 죗값을 치른다.
 
도깨비의 검이 보이기만 하고 잡히지 않는 이유는
저승사자와 써니 둘 중 아직 반지값을 치르지 않았기 때문 그 값을 치러야 모든 죗값이 치러지기 때문이며
그 검을 뽑으면 지금 도깨비는 검으로 돌아간다 무로 돌아간다 했으니 그냥 검으로 돌아간다는게 아닐까 ㅋㅋ
그리고 그 기억과 모든 추억은 저승사자에게로 흘러들어가고 도깨비 신부인 지은탁의 낙인과 함께 기억도 사라진다
29세의 지은탁과 통화하던 사람은 이모일리가 없을 것 같은데
목소리가 다르긴 하지만 아마도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대역을 쓴게 아닌가 싶은
'선희아니고ㅅㅓㄴㅣ(유인나)'가 아닐까 ㅋㅋㅋ
그리고 29세의 지은탁이 만나는 대표님은 유덕화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 망상으로 써본 설정파괴 도깨비 설정입니다. ㅎㅎㅎ
말 그대로 설정파괴 설정이므로
제가 맞다고 막 우기고 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이런저런 망상에 사로잡혀서 써본 것 뿐입니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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