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다녀왔습니다. 아... 너무 늦게 올렸나요?
게시물ID : sisa_129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ca
추천 : 16/6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02 23:26:48
먼저, 이 사진들을 페이스 북에 올리려고 했으나 제 주변 애들은 모두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몇 일 전부터 몇 번이나 시도해서 시사글을 올려도 나보고 국회를 가라니 기자 납시셨다니 뭐 그런 말만 해대니, 힘만 빠지네요. 제 나이는 20살이고 친구들은 21살 나이대이며 페이스 북 친구 60명 중에 시사에 관심이 있는 애들 아무도 없어요.

올라오는 것이라곤 유머 글이나 뇌구조 같은 어플 글, 또는 50자도 안되는 하루의 한탄이나 짧은 단어들 뿐입니다. 솔직히 SNS로 여기에 참여했으나 SNS의 역효과가 너무 강합니다. 인터넷엔 온갖 유흥거리가 넘치고 SNS 특유의 편리함과 속도 때문에 오히려 귀를 닫고 눈을 감는 것이나 다름이 없게 되었습니다.

아... 어쩌다 보니 신세 한 탄이나 하게 되었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내일 2시 7시에 또 다시 집회가 열리며 내일엔 국회로 들어가자는 식의 각오를 하는 것으로 보아 꽤나 힘든 일을 겪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렵기도 하지만 비겁해지긴 싫습니다. 시간 상으로 7시에 가장 몰릴 듯 한데 모든 게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