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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섭 대격변 체험기
게시물ID : wow_5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던알바
추천 : 3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2/09 10:37:55
대격변 되기 하루전에 일단 80을 만들었습니다.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요 ㅋㅋ

그리고 업뎃 된 다음날 저녁 (일끝나고 와서)..

접속하려 해보니.. 대기인원 2600명..........................


아.. 장이나 봐 오자.. 하면서 나가서 장보고 구경하고 대략 1시간 반..
다시 돌아와보니 대기인원수 1100명...........................


불안한 예감은 나만 드는것인가..


샤워하고 방이나 치우고 티비나 잠시 보자..하면서 시간 때우다 나중에 와보니 드디어 들어가짐..




역시 오그리마, 달라란, 다 텅텅 비었음... 다들 이미 하이잘, 바시르 지역으로 출발하였더군요.
나도 대세를 따라 출발..하려다 보니 날탈이 안되있어서 오그리마에서 10골인가 100골주고 업글 완료! (가격이 기억이 안나네요)


하이잘 지역으로 간 첫 느낌......

대박 렉!!


사람이 너무너무.. 진짜 저그 개떼보다 더 많아서.. npc 클릭이 안될정도입니다 ㅋㅋ

새 컴터 옵션 모조리 울트라로 돌리다가 넘 답답해서 결국 good으로 낮추니 드디어 돌아가기 시작..
'









일단 퀘템 자체는 어마어마하게 좋습니다.  부자왕 템수준까진 안되도 이미 영던이나 십자군 등등의 아템들은 거뜬히 개발살 내더군요.  어차피 나야 막 80된 쪼렙이니 아싸 조쿠나 하면서 먹었음...

5분이면 될 퀘스트가 어마어마한 인원수땜시 20분이나 걸리기 시작..그래서 다들 파티맺고 퀘스트.. 그렇게 해도 넘 오래 걸리고..ㅠㅠ




여차저차 해서 평소시간의 거의 두배가 걸려서 겨우 81로 업.. 
81되자마자 바로 인던질 하기 시작합니다. 의외로 첫 인던 블랙락 캐번에서퀘스트를 많이 줘서 생각보단 빨리 경치가 얻어짐.. ㄱ밤 늦게까지 해서 겨우 82 만듬..(새벽 4시 ㅠ)

그리고 오늘.. 마엘스트롬으로 출발. 그나마 하이잘보단 사람이 좀 적더군요.. 뭐 그래봤자 한필드에 최소 2,3명은 맨날 보였지만 ㅋㅋ














아무튼 현재까지 대격변 체험 느낌은.. 죽여준다 입니다.


나 시작한지 1달반 된 인간 맞는지 싶네요.. 1월에 학교갈때까지만 한다는 생각으로 한게 이렇게 열심히 하게 될줄이야..


오유분들 모두 즐거운 대격변하시기 바랍니다












ps. 미국섭 하실분들은.. 한국사람 많은곳 찾는 분들은 제가 있는 일리단 섭 오셔도 좋긴 합니다만..섭이 언제나 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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