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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94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JhZ
추천 : 11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59개
등록시간 : 2014/12/20 13:04:09
약자들에겐 춥고 배고픈 겨울이에요
저도 이번달은 적자가 날거 같아요
그런데 문득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생각이 났어요
경기가 이렇게 안좋을때인데 소외된 사람들은 더욱 힘들겠구나 하는...
집이 중계동에 있어서 104마을까지 걸어서 10분이라 출근할때마다 마을 옆을 지나가요
연탄은행이 있길래 50만원을 온라인으로 기부했어요
큰 돈인데 그냥 나누어주고 싶었어요
유니세프등 소액으로 세개정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고 싶더라고요
생각이 바뀌기전에 빨리 내버렸어요
그냥 지금 힘든 사람들에게 조금씩 나누어주면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예요
여기 있는 고민하는 분들도 꼭 다시 힘내시길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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