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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942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른신호★
추천 : 2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2/20 14:54:24
친구보러 목포가는 버스안에서
제가 창쪽에 앉아잇는데 어떤아주머니께서
제자리에 앉아잇으시길래
정중히 제자리인데요 하고 말씀드리니
그냥 아무데나 앉으시라고 하시길래
제가 왜요? 여긴 제가 제돈주고 끊은 자리입니다
했더니 저보고 젊은새끼가 융통성없다고
욕하시길래 제가 융통성이 아니라
제가 지금 틀린얘기하는게 아닌거 같은데
왜 욕을 하시나요 했더니 저보고 닌 부모없게 생겼다고 하시네요 이거 제 잘못인가요?
제가 융통성이 없는건가요?
일단 버스기사님이 말씀하셔서 그분 자기 자리로 가셧는데 진짜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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