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키워본적이 없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저희 엄마가 요양보호사로 일하시는 집 아드님이 사고로 돌아가신 친구분의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저희 집은 아빠가 반대하셔서 키울 수 없고 분양을 할 집을 찾았는데 그쪽에서 아무래도 힘들것같다고 하셔서 강아지가 갈곳이 없게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일하시는 곳은 이미 강아지가 한마리 있고 더이상은 감당하기가 어려울것같다고 해서 분양이 불가피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말티즈 1살이 조금 안되었고 수컷 중성화는 하지않았다는 사실은 알지만 어떤 접종을 했는지에 대해 알 수 없다는것과 책임비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강아지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접종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고 그 강아지 주인이 안계시기때문에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임비는 원래 받고 강아지와 강아지 용품을 같이 드리는게 맞다고 알고있지만 전 강아지를 키우지 않아서 그럴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책임비는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를 하려고 하는데 어떤 보호센터에 기부를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네이버에서 가장 큰 강아지 분양 카페라고 생각되는 강사모에 글을 올리긴 했습니다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