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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란 말 한마디 안해주는 남친이 너무 밉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29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0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3/11 21:18:13


몸도 아프고 할것도 많아서 피곤하고 지치는데 

힘내라는 말 한마디 못듣는게 아쉽고 외롭네요


전화를 해도 건조한 말이나 농담만 나누고

가끔 만나도 밥이나 먹고 헤어지고 

너무 오래되서 서로에게 더이상 보여줄 것이 없는

헤어질 때가 왔다고는 서로 느끼지만..


위로가 필요할 때 그 사람이 위로가 못되어주는 게 너무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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