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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을 지금도 좋아하시는 분, 금속 활자와 시를 사랑하시는 분
게시물ID : readers_27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모래
추천 : 10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12/21 23: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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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게에 글을 남기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두 번째도 나눔글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방이 좁아 부득이하게 책을 정리하게 되었는데
이 책들은 판매를 하기보다 정말 소중히 여겨줄 분들께 보내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나눔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나눔하는 책은 두 가지입니다.

1. 퇴마록 외전 '그들이 살아가는 법'
 코흘리개 꼬마 시절부터 쭉 읽어 왔고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는, 우리나라 장르소설 분야에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하는 퇴마록입니다. 나눔하는 책은 그 시리즈 본편은 아니고, 외전으로 출간된 '그들이 살아가는 법' 한 권입니다.
중고서점에 팔지 않고 오유에 나눔하는 이유는 출간 당시 이벤트로 금장 책갈피와 함께 이우혁님의 사인이 들어산 사인본이기 때문이에요.
제 인맥은 좁으나 오유는 넓으니 퇴마록 자체에 애정이 깊은 분이 분명 계실 거라 생각되어... 나눔합니다.

2. 신달자 시집 '바람'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금속활자 출판 관련하여 텀블벅 비슷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그때 리워드로 받은 책입니다. 하드케이스 안에 시집이 들어 있고 금속활자로 찍은 것이라고 들었어요. 글자를 따라 종이에 올록볼록한 굴곡이 있는 것이 참 곱지요. 좋아하지만, 일 년에 한 번도 채 펴 보지 못할 만큼 여유가 없어 읽어주실 분께 보내려 합니다.


나눔조건
1. 착불로 받을 수 있으신 분
2. 받고 나서 잘 받았다고 메일이라도 한 통 남겨주실 수 있는 분

댓글로 나눔 원하는 책의 번호와 그냥 하고 싶은 말.. 정도 남겨주시면 신청완료됩니다.
가져가실 분이 있을지 걱정되어, 하루 정도(혹은 가져가실 분이 나올 때까지) 여유를 두고 내일 저녁 10시 이후에 댓글로 당첨되신 분 말씀드릴게요.
혹 신청하시는 분 계시다면 내일 저녁에 한번 글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권 다 좋은 새 주인을 찾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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