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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좋아하고 나 혼자 고백이라는 못된 짓 해볼까요?
게시물ID : love_18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벌읭읭
추천 : 0
조회수 : 11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21 23:58:33

짝녀 혼자 좋아했다 요즘 정리 했다 생각했는데

이게 간만에 먼저 연락오니 또 혼자 생각이 많아져요


며칠 전 만났을때 설레는게 없길래 

아 드디어 내 심장이 포기를 했구나 싶었는데

'오빠' 한마디에 또 다시 녹네요 ㅋㅋ 


나이 먹고 설렐 일이 없었는데

설렘을 가져다준 아이라 그런지ㅋ


진짜 요즘은 고백하고 

까이고나서 안보는게 나을까 하는

못된 생각만 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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