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는 1997년 말~1998년 초에 태어났어요.
6개월 정도 다른집에서 키우다가 준 녀석이라..정확히는 알지 못해요. 98년 여름에 왔거든요.
총명하던 아이가 대소변도 못가리고, 똑같은 산책길도 예전에 비해 3배 이상 시간이 걸려요. 그리고 대부분의 시간을 잠만 자구요.. ㅠㅠ
나이많은 반려견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키우셨던 분도 계시죠?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요즘 늘 마음이 짠해요..
마지막 사진은 15살때 사진이랍니다. 이때만 해도 쌩쌩했어요..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