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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같은거 다 필요 없음.15
게시물ID : love_186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추가큰사람
추천 : 1
조회수 : 12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22 04:12:44
작성자는 원래 여자가 쭈구리고앉아서 담배피는거 되게 싫어했음.(남녀차별이 아니라 같은 남자는 쭈그리든 담배를 씹어먹든 노관심ㅎㅎ)

당당하게 서서담배피거나 그냥 앉아서 피는건 좋은데 쭈그려서 피면 진짜 싫었음.

그런데 학과선배누나가 쭈그려서 담배를 피는데... 그모습이 너무 귀여워보였었음.
쭈그리니까 몸집이작아보여서 연약한느낌이드는데 담배를 피우니

"에구구구 자그마한사람이 뭐가많이 힘들어서 담배를피울까ㅠㅠ" 하는 생각도 들고... 여튼 귀엽고 보호심을 자극했음.

그때부터 눈이가서 결국 고백하고 사귐

사귀는 동안에도  담배냄새 그닥 안좋아하는데

선배가피는 담배냄새는 자꾸 맡고싶었음. 그래서 담배입에물면 키스하느라 담배 다태우고 한개비버리게만들고 그랬었음.

작성자는 비흡연자인데 이상하게도 그랬음.

남자고 여자고.

이상형은 그냥 이상형이지 무언가에 팍하고 눈이가면

그때부터 사랑이 시작되고 콩깍지가 씌이는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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