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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믿어야 할까요.
게시물ID : love_186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먼동바라기별
추천 : 1
조회수 : 85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2/22 05: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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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더이상의 연애가 자신없는 나이를 가진 남자입니다.
그러기에 지금의 연애가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녀는 한달전에 만났습니다. 
사주도 잘맞고 궁합도잘맞고 이야기도 잘맞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도 그녀의 폰을 보았습니다.
그냥 단순한 알림이었습니다.

제이름으로 저장되어있는것이 아닌 다른사람의 이름
그리고 하트표.

사실 연애초반이기에 조금의 긴장과 조급이 있었습니다.
또 어떤날은 하루종일 연락이안되기에도 그랬습니다
무슨일일까. 온갖생각이 들때쯤 의심이 되었던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제닉을 기억하실진 모르겠습니다만
컴게 서식자의 온갖지식을 동원해
그녀의 아이폰 잠금비밀번호를 해제시키는데 성공했고
전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야 말았습니다

제가 한숨을 쉬고있으니 옆에서 왜 안자고 있느냐라는
그녀의 말에 솔찍히 말해도 되냐라고 하니 그러라고 하기에
차근차근 말을 이어갔습니다. 폰을 보았다가 아니라
알림을 보았다했습니다.
 
그녀의 말은 그랬습니다. 전남친과 헤어졌는데
나는 헤어졌는데 그애는 아닌것같다라고
전남친이 집착이 심할뿐이라고

모든걸 알고 있는 저로써는 믿어달라라는 그녀의 말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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