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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 뭉이에게 무차별폭력을 가한 입양자를 고발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73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냥이사랑
추천 : 56
조회수 : 8473회
댓글수 : 73개
등록시간 : 2016/12/22 08:25:08
 
죄송합니다 ㅜ 사진을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어 부득이하게 전글은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ㅜ 다같이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뭉이 , 몽이처럼 더이상 고통속에 희생당하는 생명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뼈아픈 기억을 더듬는 지금도 온몸이 바들바들 떨리고 하염없이 눈물만 나오네요.
 
(학대 후 경련을 일으키며 일어서지 못하는 뭉이의 동영상)
 
11월 25일 자정이 넘어선 시간,
 8월에 천안으로 입양간 뭉이의 입양자에게서 동영상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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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놀라 답장을 보내고 전화를 했습니다 제발 24시 병원에 데려가 달라, 상태가 위급해 보인다...
술에 취한 듯한 입양자는 저에게 이런 아픈고양이를 보냈다며 소리를 지르고 끊더군요.
바들바들 경련을 일으키는 아픈 고양이의 동영상 속 너무나 차분한 입양자의 목소리
"뭉이야 일어나 .. " 
너무나 소름이 끼쳤습니다.
저사람이 뭉이를 저렇게 만들었구나 .. 어떻게 태연하게 저럴수 있을까...
그상황에 저에게 카톡이 계속 오더니 입양온날 , 
뭉이 장난감이 몇개 없어졌다고 같이 가신 이모님이 훔쳐간거 같단 소리에 정상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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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간지 4달이나 됐는데 이제와서 아픈고양이를 보냈냐고 하고
뭉이는 쓰러져있는 상황에 병원은 가지 않고 계속 카톡하는 전입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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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병원에 데려가달라고 부탁했지만 오전에 간다는 말만 했습니다. 저라도 가겠다고 했지만 연락도 안돼고
한숨도 못자고 출근해 병원에 다녀왔다는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제발 뭉이가 견뎌주기만을 바랬습니다
 
 
KakaoTalk_20161217_191420743.jpg(아픈 몸을 겨우 일으켜 입양자의 손을 피해 숨는 뭉이의 동영상) 
 
기립을 못하고 항문과 생식기의 젖은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으나 
입양자는 병원에 다녀왔더니 별 문제가 없다고했고
전 다음날  두x동 동물병원을 수배하여 그런 환묘와 보호자가 다녀갔는지 알아보았으나 
그런 환묘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아이의 영상을 아는 원장님께 보여드리고 영상의 소견을 들었습니다.
"집에서 사는 녀석의 꼴이 왜 길냥이만도 못하냐고 탈수도 심해보이고 며칠 못버틸것 같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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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안간거 다 알고 어느 병원갔냐고 물어보니 오히려 감시한다고 화내는 전 입양자) 
 
불안한 기운에 주변분들 도움으로 입양자의 집에 가서 아이를 반환받았습니다.
한시간동안 문을 열어주지않고 아이를 보여주지 않아 아이가 죽었을까 
너무도 두려웠지만 다행히 살아는 있는 상태였고
새벽에 아이와 함께 24시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너무도 잔인한 소견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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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갈비뼈와 턱뼈 등 뭉이의 엑스레이 사진)
 통수에 커다란 혹이 있고 미세골절 의심 
양쪽 턱뼈 골절, 갈비뼈 7곳 골절, 양쪽 골반뼈 골절 
(다발성 골절로 골절된 시기가 다 다름 이미 부러졌다 붙은 뼈도 있음 최소 2주에서 4주정도 추정)
턱뼈는 너무 심하게 벌어져 다시는 붙지않음 평생 건사료 못씹음 유동식위주로 먹어야함
경련발작 및 검사도중에도 픽픽 쓰러지는게 머리에 난 부종이 원인(외부충격에 의한 부종 심함)
외부충격에 의한 간손상, 계속되는 비릿한 물설사로 소화기 장기파열 의심
(간손상으로 간수치 2936 (정상수치 120~200)-사람으로 따지면 119에 실려갈 상황)
얼굴 곳곳이 부어 울퉁불퉁하고 입술도 부어있고
입술 중앙은 뽀죡한 물체에 찍혀 찢어지고 잇몸과 협착 (평생 언챙이처럼 살아야함)
영양실조 상태로 매우 마르고 제대로 성장이 안되어 이빨도 작음
 
 
최소한  2주에서 한달간 수차례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으로 뭉이의 생명은 위급한 상황이였어요.
뇌압을 떨어트리는 뇌부종 약물치료에 들어간 뭉이는 48시간안에 목숨을 잃을수도 있었으며 
그후에는 간파열로 긴급수술을 할수도 있다고 했고 
입원해 있는 동안 매일매일 언제 긴급수술을 들어갈지 모르는 상황의 연속이였어요 
제가 그날 데려오지 않았다면 간파열로 며칠 못가 죽었을 것이며
운좋게 살았다 한들 평생 경련과 발작을 일으키며 살았을 거라네요
정말 안됐지만 부러진 턱뼈는 너무 벌어져서 붙을 가망성이 없어 건사료는 먹기 힘들거라고요 
검사조차도 힘에 부칠  정도로 영양실조가 심했던 뭉이는 검사도중 몇번씩
픽픽 쓰러졌으며 살짝만 건드려도 통증이 심한지 비명을 질러댔습니다.
검사가 끝난 원장님께선 뭉이가 살아있는건 기적이며 죽은거나 다름없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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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염이 잘리고 뾰족한거에 의해 입술이 찔리거나 잘린 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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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 전체를 거의 뒤덮은 머리 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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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개월인 뭉이의 뼈가 다 드러나는 앙상한 몸_몸무게 2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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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곳곳 울퉁불퉁 붓고, 입술 주변도 부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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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 뭉이 구조 후 입양가기전 어릴적 사진]
 
http://todayhumor.com/?animal_164738
(오유에 올렸었던 뭉이,몽이의 입양게시글)
 
저는 오년째 길고양이 밥을 주며 아프거나 버림받은 유기묘들을 구조하여
대부분 사비로 치료하고 중성화 시켜서 입양보낸 녀석들이 유기견 포함 200마리 정도 됩니다 .
인천에 사는 평범한 직장인이며 개인적으로 까페같은 곳에 글을 올려 입양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전국 어디든지 데려다 주면서 가정방문을 꼭 하고 입양계약서도 작성하고
사진과 함께 소식도 받고 있고 입양자들과 만나기도 하며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뭉이와 몽이는 3~4개월 정도된 형제였어요
일주일 지켜본 결과 어미냥은 없었고 뭉이라는 녀석은 아무나 따를만큼 친화적인 녀석이였어요
이동장을 챙겨가 2016년 8월 4일 새벽 두시쯤 구조하였고  동생네 집에 임보하면서
범백 잠복기간인 2주가 지나고 전염병검사,귀진드기치료 완료.
영양식만 주며 설사를 했던 몽이는 약과 영양제등으로 설사도 거의 잡고 정말 알뜰살뜰 돌보아
천안 두x동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김모씨 (여,의료업계 종사) 에게 8월 19일에 입양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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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받기전 입양상담 했던 카톡 , 일주일간 거의 매일 연락을 하며 상냥했던 전 입양자)
 
페이스북에 뭉이 . 몽이 사진을 자주 올리는 편이라 사진은 거의 거기서 봤었고 
중간중간 연락도 하며 지냈습니다
9월 11일 입양자에게 울며 불며 전화가 왔어요 몽이가 죽었다고 ..
갑작스런 죽음에 놀라고 당장가서 사체라도 확인하고 싶었지만
그 당시엔 몽이의 죽음에 맘아프다는 입양자를 증거없이 의심할수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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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입양간지 한달만에 별이 된 몽이의 어릴적 사진)
 
그러던 11월 20일 뭉이를 금요일에 편의점가려고 문열었을때 따라나왔는지
잃어버려 이틀 지난 일요일에 찾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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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이수염.png
 
 
(전입양자가 잃어버려 찾았다며 인터넷에 올린 뭉이의 사진) 
 
절대 잃어버리기 힘든 구조라 좀 찜찜했지만 ..
일단 정말 열심히 찾았다기에 다음부턴 꼭 조심해 달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난 뒤
점점 더 그 여자의 행동이 불안했고 한번 더 잃어버렸다거나 수상한 점이 발견되면
 뭉이를 다시 찾아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5일 후 새벽 갑자기 척추손상이 의심된다는 연락이 온거였습니다.
 
뭉이를 힘들게 제 품으로 데리고 온 후 자백을 받기위해 통화를 했고 당신 그날 병원 다녀온거 맞냐
입술 찢어진거 보고 의사가 아무말도 안하냐
그의사 고발하려고 하니까 병원알려달라고 했더니 사실 돈이 없어 병원을 못갔다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병원다녀온건 ..일차접종 맞은게 마지막이라고 하였습니다. 
저에겐 3차 접종까지 다 맞았다고 했습니다. 
 
잃어버린것도 찜찜했다 오피스텔 4층이고 복도끝 문들은 다 닫혀있고 일층도 출입문이 이중이다
찾아간날 사무실 직원이 있으면 씨씨티비 보여준다고 했다 솔직히 말해라 했더니
 사실은 뭉이를 편의점에 안고가다가 놓쳤다고 ..
하지만 전 그말도 믿기 힘듭니다 
자기가 봐도 뭉이의 꼴이 말이 아니기에 잃어버렸단 알리바이를 만든거 같습니다.
왜이렇게 애가 삐쩍말랐냐 물었더니 이틀 나갔다 와서 그러더군요
최소 한두달 이상은 턱뼈가 부러져서 잘 못먹었을거라고원장님이 말씀하셨는데도 ..
전 계속 추궁했습니다. 너무나 화가나고 뭉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울며 불며 원망도 해보고 설득도 했습니다.
 
자꾸 똥칠을 해서 처음엔 술을 마시고 엉덩이부터 때리고 그뒤로도 몇번 더 때렸다고 하더군요 .
. 그렇게 세게 때린지 몰랐다고 ..
오열을 했습니다. 어떻게 뼈가 부러진애를 때리고 또 때리고 당신이 사람이냐 그
애의 고통을 느껴봤냐 숨이 넘어가는 느낌이 들정도로
저는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턱뼈는 혹시 자기가 싫다는 애를 억지로 양치질 시켜서
 부러진거 아니냐는 말도 안돼는 소리를 해서
11월 27일 설득해서 부천상동에서 만나 병원에 데려가 직접 뭉이를 보여주고 원장님 소견을 듣게 했습니다
높은곳에 떨어져 그럴수 있지 않냐는 그 여자의 말에
원장님은 고양이가 얼마나 유연한 동물인데 불가능하다 그리고 다발성 골절이다
여러번의 외부충격에 의해 부러진거고 이미 부러졌다 붙은 뼈가 있고 턱뼈는 너무 심하게 벌어져서
평생 건사료는 못먹는다고 하였습니다
원장님도 말씀하시면서 힘들어 보이셨고 그여자는 그럴리가 없다며 눈물을 보이더군요 하 ..
 
다시 커피숍을 데리고가서 자백을 받았습니다. 한달에 세번이상 필름끊길 정도로 술을 마셨었고
뭉이가 똥칠을 해서 너무 싫었고 그로인해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때렸고 때린부분 기억도 난다 하였습니다.
원장님이 머리가 다치고 나서 경련이 왔기에 금요일날쯤 다쳤을거라고 하신다 
그날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냐 물었더니 ..
그날도 술을 먹고 있었는데 뭉이가 자기에게 다가와 너무 미워서 저리가라고 했고 그뒤로 또 똥을 싸서
그 뼈가 부러지고 아픈애를 씻기면서 때렸다고요
미안하다고 정말 그렇게 세게때린지 몰랐다고요..
못키울거 같음 나에게 다시 보내지 어떻게 애를 이지경이 되도록 때리냐고 .. 
들을수록 그 모습이 상상돼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입술부분은 끝까지 부정하더군요 
그렇게 맞고도 뭉이는 그래도 주인이라고 그여자앞에 갔었나 봅니다
그 여자의 머리카락을 뜯고 싶고 뭉이랑 똑같이 뼈가 부러질정도로 때리고 싶은걸
 있는 힘을 다해 참았습니다 .. 아직 더 할일이 남아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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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께서 수염을 보시더니 같이 키우는 고양이가 있냐 물어보셨습니다.
수염을 다른고양이가 물어뜯은거냐고 .. 뭉이는 몽이가 죽고 외동인데요 ..
이제보니 수염까지 잘라 놨더군요 위에 사진은 10월 11일 입양자에게 받은 사진입니다
딱봐도 수염이 풍성하죠?
밑에 사진이 병원에서 찍은거고요 중간중간 수염 잘리신거 보이시나요?
입양자에게 물으니 지 스스로 그런거 아니냐는 말도안되는 소릴 하네요
 
뭉이는 한번 발작을 해서 계속할수 있으므로 뇌약물치료를 하여 발작을 막아보자고 하셔서
급한 치료는 마쳤지만 약물로 겨우 가라앉힌 뇌부종 때문에 
마취가 매우 위험해서 골절수술을 할수없는 상태고 
나중에 중성화수술을 할때에도 호흡마취를 해야 합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뇌와 부러진 턱과 골반 ..평생 장애를 안고 사는거나 다름없는 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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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는 뭉이와 몽이의 함께 있는 모습을 더 이상 볼수 없습니다.
몽이가 죽고 너무나 미안하고 보고싶었지만 가슴이 너무 아파 몽이의 사진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뭉이가 학대당한걸 알고 난 후 처음으로 뭉이의 사진을 보다 
너무나 눈물이 나 주체할 수가 없어 그여자에게 전화를 걸어 
설마 우리 몽이도 그렇게 학대하다 죽인거냐며 당신을 믿었던 내자신이 너무나 
싫다고 가슴을 치며 원망도 해보았습니다 .
우리 몽이가 하염없이 슬픈 표정으로 꿈에 나왔습니다 .. 마치 무슨말이라도 하고싶은것처럼 ..
몽이가 미친듯이 보고싶습니다.. 
 
지난 5년전 우연히 아픈고양이를 만나게 되면서 길고양이들 밥을 주기 시작했고 
매일 두세시간동안 비가오나 눈이오니 20군데 , 70여마리 분량을 
밥셔틀 하고 있으며 직장에서 받은 월급 대부분을 길고양이와 유기묘,유기견들을 
위해 쓰고 있습니다. 밥셔틀 대부분이 원룸촌,공원등이기에 유기묘들이 
너무나 많아 대부분 다 구조해 치료,중성화 시켜서 입양보낸 녀석들이 이백마리정도 됩니다.
5년동안 주말에나 평일에도 단 한번도 쉬지 못하고 전국으로 직접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로 인해 행복하기도 했지만 말도 안되는 이유로 파양된 녀석들의 재입양과 
입양자들이 잃어버려 제대로 찾지않는 녀석들을 직접 찾고 
힘든치료를 못버티고 내눈앞에서 생을 마감하는 녀석들 ..
그로 인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콜린성두드러기와 중증 공황장애로 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외면할수 없어
전 지난주에도 입양을 보내고 왔습니다.  하지만 ..
이제는 누군가를 믿는다는게 너무 겁이나며 정신적인 고통도 심하여 병이 더 악화된 상태입니다.
 
더이상은 제발 .. 말도 못하는 약한 동물들을 학대하는 악마같은 사람들로 인해 
고통받는 생명들이 없기를 바라면서 저는 끝까지 싸울겁니다.
저에게 다시는 입양안받겠다 약속했지만 지금 보니 수도없이 많은 거짓말들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같은 온라인에서는 잘키운다고 자랑하듯 글들을 
올리는 중에도 뭉이는 뼈가 부러졌는데도 맞아 또 뼈가 부러지고 
입술이 잘리고 얼굴을 맞아 퉁퉁 붓고 마지막엔 머리를 맞아 목숨을 잃을뻔 했습니다.
그렇게 똥칠을 한다던 뭉이는 저에게 오고 단 한번도 화장실 실수한적도 없습니다.
보통 고양이들보다 더 깔끔하고 아픈몸을 이끌고 화장실을 갑니다.
너무도 가식적이고 이중적인 모습.. 절대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자백과 소견서 그리고 탄원서를 가지고 위 입양자를 동물학대죄로 고발 접수코고자 합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96758
아고라 청원 서명게시글 입니다 . 바쁘시더라도 뭉이를 위해서 꼭 서명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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