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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지우기 아깝다ㅜㅜ
게시물ID : wedlock_6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크닉존맛
추천 : 12
조회수 : 1277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12/22 09:00:29
큰딸 재롱잔치 갈려고 간만에 풀셋팅을 했어요ㅋㅋ

둘째낳고 9개월만에 화장도 빡시게!

다 끝나고 집으로 오는데 햐..

화장이 적당한 유분과 섞여서 겁나 잘먹은거에요!

간만에 잘먹은 화장이 아까워 거울 한참 쳐다보다가

나 - 아 화장한거 지우기 아깝다

남편 - 그럼 나한테 뽀뽀 하고 지워 (쪽쪽)















ㅋㅋㅋ결혼 후 화장한 얼굴이 이벤트라 그런지

가끔 화장하는 날이면  스킨십 폭팔이네용ㅋㅋ
출처 입으로는 쌩얼이 더 이쁘다고 말하면서 얼굴은 화장하는 나를 만족스럽게 쳐다보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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