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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모녀, 독일에 8천억대 재산 은닉"
게시물ID : sisa_821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처럼9
추천 : 15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2/22 09:52:23

유럽에 500여개 페이퍼컴퍼니 설립, 최대 무기징역형

2016-12-22 08: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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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60ㆍ구속기소)씨와 딸 정유라(20)씨 등이 독일에 8천억원대 자산을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돼 독일 사정당국이 수사 중이며,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독일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등 사법공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22일 보도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독일 검찰과 경찰은 최씨 모녀 등이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 스포츠ㆍ컨설팅ㆍ부동산 등 업종의 500여개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정황을 확인 중이다.

삼성이 지난해 9월부터 4차례에 걸쳐 최씨 모녀의 독일 회사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의 전신)에 보낸 280만유로(한화 37억여원)의 흐름을 살피던 독일 헤센주 검찰은 자금 추적 끝에 이 유령회사들의 존재를 알아채고 연방 검찰에 보고했다. 독일 검찰은 이 유령회사들을 통해 최씨 모녀 등이 차명으로 보유한 현금과 부동산 등 재산이 8천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규모를 확인 중이다.

최씨 등은 정씨의 독일 현지 승마코치로 알려진 크리스티앙 캄플라데(52)와 17년간 최씨 일가를 보필해 ‘독일 집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48ㆍ한국명 윤영식) 등 10여명의 명의를 이용해 이 회사들을 만든 것으로 독일 검찰은 보고 있다. 독일 수사기관은 최씨 모녀를 중요 범죄자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수사 중이다. (하략)
 
특검팀은 독일 측에 정씨의 소재지 확인, 수사기록, 최씨 일당 10여명의 차명 의심 계좌 거래내역, 통화내역및 출입국 기록, 페이퍼컴퍼니 설립 과정 및 재무제표 를 요청했다고 하며, 또, 외교부를 통해 정유라의 여권무효화 절차도 시작했다네요. 특검팀은 독일 검찰로부터 자료를 넘겨 받아 최씨 등의 혐의를 검토한 뒤 이에 따라 최씨의 해외 재산을 몰수해 국고로 환수도 강구 중이라고 하니 특검의 활략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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