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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리노을이네 입니다.^^
세 아깽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안그래도 좁은 집이 더 좁아지고 있습니다.ㅎㅎ
오늘은 잘먹는 둘째 이즈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노을이 밥먹는데 옆에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이즈 ㅎㅎ
이즈 : 꼬로록.... ( 맛나겠다 ~ )
가만히 쳐다보던 이즈는..
노을이 밥을 뺏어먹을 계획을 세웁니다.
노을이를 몰래 유인할 계략을!!!
갑자기 노을이에게 다가가 귓속말하는 이즈!
(쑥덕쑥덕)
이즈의 말에 설득이라도 된듯,, 노을이는 부리나케 방으로 갑니다.
담 넘는것도 개의치 않고 폴짝~ 넘어가주네요..
( 그리고 이즈의 계략에도 넘어가 주고요 ㅋㅋㅋㅋ)
그런 노을이의 뒷모습을 기쁜마음으로 쳐다보는 이즈~
(이즈야.. 그러고보면 너 똑똑한거 같아! ㅋㅋㅋㅋ)
노을이를 보내고 편하게 밥을 먹는 이즈~
두번째 그릇에도 관심을 보이네요 (역시~)
큰 알갱이 사료도 오드득오드득.. 씹어드시고요 ...
(이즈야~ 체할라~ 천천히 먹어 ㅡㅜ)
이즈: 맛난당 맛난당~ㅎㅎ
남은 뚝배기 먹을때 기울여 먹는 신공을 보이며
먹는데 열의를 보이던 이즈!
그만 손이 미끄러져 그릇이 넘어져 버렸어요.
이즈: .... 아차 (내 밥)
난감한 이즈..
(.. 떨어진건 안먹는다냥??)
정신이 후딱 들었는지 36계 줄행랑을..
걸음아~ 나 살려라!!!
이거.. 어쩔~~거야~~!
내가 뭘!@@
고양이는 알아서 식사조절 잘 한다던데..
고양이가 아닌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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