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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싶다
게시물ID : animal_129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리노을
추천 : 15
조회수 : 106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6/02 13: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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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수리노을이네 입니다.^^

세 아깽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안그래도 좁은 집이 더 좁아지고 있습니다.ㅎㅎ 

오늘은 잘먹는 둘째 이즈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노을이 밥먹는데 옆에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이즈   ㅎㅎ










이즈 : 꼬로록.... ( 맛나겠다 ~ )


가만히 쳐다보던 이즈는..

노을이 밥을 뺏어먹을 계획을 세웁니다.






노을이를 몰래 유인할 계략을!!! 




 갑자기 노을이에게 다가가 귓속말하는 이즈!









(쑥덕쑥덕)








이즈의 말에 설득이라도 된듯,, 노을이는 부리나케 방으로 갑니다. 










담 넘는것도 개의치 않고 폴짝~ 넘어가주네요.. 

( 그리고 이즈의 계략에도 넘어가 주고요 ㅋㅋㅋㅋ)


그런 노을이의 뒷모습을 기쁜마음으로 쳐다보는  이즈~









  (이즈야.. 그러고보면 너 똑똑한거 같아! ㅋㅋㅋㅋ)








노을이를 보내고 편하게 밥을 먹는 이즈~







두번째 그릇에도 관심을 보이네요 (역시~)








큰 알갱이 사료도 오드득오드득.. 씹어드시고요 ... 

(이즈야~ 체할라~ 천천히 먹어 ㅡㅜ)








이즈: 맛난당 맛난당~ㅎㅎ


남은 뚝배기 먹을때 기울여 먹는 신공을 보이며

먹는데 열의를 보이던 이즈!







그만 손이 미끄러져 그릇이 넘어져 버렸어요.



이즈: .... 아차 (내 밥)








난감한 이즈..


(.. 떨어진건 안먹는다냥??)








정신이 후딱 들었는지 36계 줄행랑을..








걸음아~ 나 살려라!!!








 이거.. 어쩔~~거야~~!






내가 뭘!@@








고양이는 알아서 식사조절 잘 한다던데..

고양이가 아닌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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