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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원들은 청문회와 집회를 구분하질 못하네요.
게시물ID :
sisa_8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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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eunzehn
★
추천 :
3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22 11:51:36
호소에 감정을 실어 대중의 공감과 동조를 이끌어내야하는게 집회
감정을 절제하고 상대의 논리를 정밀하게 해체하는 것이 청문회인데
발언에 소울을 실으면 우씨가 감격해서 자백이라도 할 것으로 여기는건지
존재하지도 않을 우씨의 양심에 대한 '호소'가 반복되는군요.
뭐랄까 배틀액스로 심장수술하는 느낌이라 보기가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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