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반 회사생활을  소개로 사립학교 행정실로 이직했습니다.

처음 여기에 올때는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해 정직원인줄 알고 왔습니다.

알고보니 정직원이 아니라 학교 회계직원이였더군요..

원래다니던 직장보다 연봉은 턱없이 작았고............

근무환경도 일반회사보다 많이 떨어지는 것을 느꼇습니다.

제가 세입업무를 맡게 되어 인수인계중이며

12월에 TO가 날 예정이며, 나게 되면 정직원으로 임용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임용이 되지않는다면 저는 2년 계약을 한후 무기직으로 전환되니 걱정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학도 나왔고 정규직이 되지 못할바에는

빨리 그만두고 일반 회사에 취직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회사분위기상 근무조건에 대해 자세히 물어볼 사람도 없고

자세한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학교 회계직원으로써 무기직의 대우와 연봉이 얼마나 오르는지

또 정직원이 되면 어떤 혜택을 받을수 있는지 입니다.

결혼한 후에 휴직은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하루하루가 걱정스럽습니다.

고수님들.. . .불쌍한 인생을 구제한다고 생각하시고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