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가 있습니다.. 
내년 1월이 제가 다닌지 1년이 되는데요.. 
집안사정으로 그때까지만 한다고 말씀드리고 
회사에서도 알겠다고 날짜를 협의 보았는데...
이미 벌써 다른 직원을 뽑아두고, 뽑은 사람이
나올꺼니까 저는 이제 그만나와도 된다고 
하시네요..
퇴직금을 안주려고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 
사회생활이 처음이라서 정말 황당합니다ㅠ 
물론 제가 먼저 그만둔다고 말했지만 언제까지
하기로 정하고 서로 동의 했는데 너는 그만
둔다 했으니.. 이제 새 사람 뽑았다 너를 배려해
주는거니까 말한 날짜보다 먼저 나가라니..
퇴직금 받으면.. 아픈 어머니 수술비로 하려고
병원이랑 금액이랑 다 알아봤는데 이렇게
쫒겨나듯 나가라고 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저는 정말.. 그냥 나가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