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구와 경북지역 중·고교 215개교에서 국정 역사교과서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대구에서는 중·고교 각 1학년 과정에 역사 및 한국사를 개설해 둔 상태다. 이중 71개교에서 국정 역사교과서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경북에서는 고교 187개교(2017년 기준) 중 128곳, 중학교 167개교(2017년 기준·예상) 중 16곳이 한국사 및 역사 과목을 1학년 과정에 편성해 둔 상황이다.
이날 현재 대구와 경북 모두 국정 역사교과서 주문을 취소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